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문단 편집) ==== A조 ==== 9월 6일(일) 오후 7시 || '''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4> 링잉 블룸 ||<-4> 이클립스 |||| 폴리포이드 || || '''선수''' || 조성주 (P) || 신상문 (T) || 박수호 (Z) || 장현우 (T) || 신상문(T) || 박수호(T) || 조성주(P) || 장현우(Z) || 장현우(T) || 박수호(P) || || '''승자''' |||| '''신상문(T)''' |||| '''박수호(T)''' |||| '''신상문(T)''' |||| '''장현우(P)''' |||| '''박수호(T)''' || 1경기는 신상문이 [[원팩 더블]]로, 김택용이 생넥으로 시작하였고, 이에 대하여 신상문은 초반 [[벙커링]] 견제로 대응하지 않았고, 대신에 [[마인 트리플]]로 대응했다. 이후 김택용은 [[전진 로보틱스|로보틱스를 전진해서 지으면서]] 리버로 변수를 두고자 했으나 신상문에게 정찰당하면서 이득을 전혀 보지 못했고,[* 신상문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첫 번째 진출한 벌처가 바깥에서 돌아다니는 프로브와 마주쳐서 눈치챘다고 한다.] 오히려 옵저버를 뽑지 못하게 된 김택용이 신상문의 확장을 저지하지 못하면서 상황이 크게 기울었다. 결국 신상문의 타이밍 러쉬를 김택용이 막지 못하였고, 최후의 수로 아비터 리콜을 감행하였으나 드라군들이 곧바로 마인을 밟으며 폭사한 뒤 GG. 개막전부터 이변이 발생하였다. 2경기는 정영재는 원팩 더블 이후 [[메카닉 테란]], 이영한은 2해처리를 먼저 가져갔다. 이후 이영한은 정영재에게 뮤탈리스크 체제인 것 처럼 심리전을 건 후 히드라를 뽑아 정영재의 본진을 돌파하고자 했고, 정영재가 속아넘어갔으나 생각보다 히드라가 얼마 없었고 정영재가 대처를 하면서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 이후 이영한이 무리하게 공세하다가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를 잃으면서 정영재에게 상황이 기울었다. 이후 이영한은 하이브로 체제 전환하면서 디파일러와 퀸으로 버티면서 운영으로 넘어갔지만 이미 너무 상황이 정영재에게 기울어 있었고, 결국 힘이 바닥난 이영한이 GG를 선언한다. 승자전은 테테전이고 두 선수 다 테테전은 장기전을 선호하는 만큼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신상문이 BBS(!)로 정영재를 5분만에 격침시키면서 첫 16강 진출을 이루었다. 신상문은 그의 별명인 미라클보이가 괜히 붙은 별명이 아님을 증명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고, 정영재는 또 다시 테테전에서 가로막혔다. 패자전은 이영한의 12앞마당을 김택용이 캐논러쉬로 반격하였고 이영한이 막아내지 못하면서 김택용이 손쉽게 승리를 거두나 싶었으나, 이영한은 빠르게 테크를 올려 김택용의 본진에서 러커를 변태하여 드랍을 가는 3센치 드랍을 마지막 반격 카드로 준비했다. 김택용이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어느 정도 타격을 입었으나, 결국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지 못한 채 옵저버가 나오면서 김택용은 기사회생했고, 이영한은 두 경기 다 전략가다운 기발한 전략과 심리전을 준비했으나, 그것을 소화할 운영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오랜만의 도전을 마무리 지었다. 최종전은 김택용이 전진게이트로 입구를 막지 않고 원팩 더블을 가던 정영재에게 공세를 들어갔다. 두 선수 다 큰 우위 없이 흘러가 운영 싸움으로 흘러갔고, 이후 김택용은 평소에 잘 활용하지 않던 캐리어를 선택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정영재가 김택용의 체제를 늦게 알아차리면서 김택용이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갔으나, 김택용이 캐리어와 지상군으로 정영재의 앞마당을 돌파할 때 너무 무리하다가 지상군을 모두 잃으면서 정영재에게 상황이 급격하게 기울었다. 이후 정영재는 남은 지상군으로 러쉬를 나와 김택용의 미네랄 멀티와 앞마당을 파괴하였고, 김택용은 캐리어로 버텨봤지만 병력이 궤멸 당하며 결국 GG를 선언하고 만다. [[신상문]]은 3번의 예선을 거쳐 무려 10시즌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는데, ASL 총 전적 0승 2패 및 포인트 랭킹 4티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준비를 한 것이 좋은 경기력을 통해 드러났고 그 결과, 모두의 예상을 깬 채 2승을 거두며 첫 16강 진출이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정영재]] 역시 ASL 총 전적 1승 9패 및 포인트 랭킹 3티어였지만, 약점인 테테전에서의 패배를 딛고 타 종족전에서 더욱 발전한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마침내 3전 4기 끝에 첫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반면 [[김택용]]은 예선에서도 3번의 도전 끝에 간신히 올라오면서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 걱정을 자아냈는데, 저그전에서는 가까스로 승리하였으나 결국 테란전에서만 두 차례 연달아 패배하며 처음으로 ASL 24강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하고 말았다. [[이영한]]은 4시즌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으나 결정적인 순간 판단 미스를 범하여 2패를 기록, 가장 먼저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통계적인 부분에서, ASL 승률 5할 이상이었던 포인트 랭킹 1, 2티어 선수들이 3, 4티어 선수들에게 완전히 업셋을 당하며 대회 첫날부터 큰 반전이 일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